고대의대 교수진, 2025년 석탑연구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2025학년도 제10회 석탑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로 본교 연구력 향상에 기여한 전임교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융합의학교실 이현지 △융합의학교실 조일주,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위장관외과 박성수 △류마티스내과 이영호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소아청소년과 최영준 △순환기내과 최종일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감염내과 송준영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내분비내과 김난희 이상 17명의 교수진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4년 연구실적의 질과 양, 교외연구과제 간접비 기여액이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교원, Nature, Science, Cell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협력 논문 수, 인문사회·자연의학 교외연구과제 간접비 기여액 우수교원 등의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교수님들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의학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의대의 연구 경쟁력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원뉴스: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