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대학원과정’ 킥오프 미팅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5월 27일(화) 오후 6시 30분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대학원과정’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편성범 의과대학장,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센터 김현수 센터장, 사업책임자 노지훈 교수, 기초 및 임상분야 지도교수를 비롯해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편성범 의과대학장 축사 △김현수 센터장 축사 △고려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현황 및 향후 일정 안내 △융합형 의사과학자 대학원생 소개 및 파이펫 증정식 △기념 촬영 및 폐회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원 입학과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현재 우리 대학은 세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기반으로 긴밀히 연계된 연구중심 의과대학 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대학원생들의 참여는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 전공의, 전문의 등 다양한 단계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트랙이 활성화되어 자신의 역량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미래 의생명 연구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대의대는 지난해 11월 의사과학자 양성센터(KU-MSTP)를 공식 출범하고, 융합형 의사과학자 사업의 학부 및 대학원과정을 모두 수주하여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대학원 과정은 임상의사에게 기초의학연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료업무와 대학원 과정을 병행하는 부분제 과정과 진료업무 없이 연구에만 전념하는 전일제 과정으로 나뉜다. 부분제 대학원생은 연 2천만 원의 연구비와 등록금 전액 지원을, 전일제 대학원생은 최소 7천 5백만 원의 연구비와 등록금 전액 지원을 받으며 관련 분야 임상 및 기초의학 교수의 공동 지도를 받게 된다.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책임자인 노지훈 교수는 “부분제 및 전일제 대학원생이 의과대학의 우수한 인재 풀로 성장하고, 학부생에게는 의사과학자의 진로를 보여주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센터장은 “연구자는 단순히 실험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연구의 정확성, 반복성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신뢰받는 연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모든 참여자가 책임감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K-MediST(Korea Medical Science & Technology) 지원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교육–연구–임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트랙을 완성한 국내 유일의 의과대학으로서, 미래 의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의료원 뉴스: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