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기능 책 소독기 기증 받아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유임주)이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으로부터 책 소독기 북마스터(Book Master) 2대를 기증 받았다.
이번 기증받은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제거할 수 있는 최신형 책 소독기다. ‘도서 회전 방식’으로 책 내부까지 골고루 살균∙소독할 수 있으며, 책 속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도 99.9% 살균∙소독 가능하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미래의 의료진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책 소독기를 기증했다.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임주 의학도서관장은 “책 소독기가 책 속에 있을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내 제거할 수 있다니 안심이다. 면학 분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같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통해 의학도서관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원뉴스(원내뉴스)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