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사이언스, 제58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신약 기술 지식재산 권리화 통한 제약 산업 경쟁력 강화-발전 기여 공로


[팜뉴스=이권구 기자]  ㈜뉴라클사이언스 성재영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우수 발명 유공자를 선정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다. 

성재영 대표이사는 퇴행성 인지기능장애 및 감각신경장애 치료제용 항체 신약 제조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반 기술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지식재산 권리화를 통해 대한민국 제약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이 기반 기술을 통해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로서 항체신약 'NS101' 임상개발을 진행중이다.

한편, 뉴라클사이언스는 신규 약물표적 및 치료용 항체 기술 전반에 대한 원천 특허와 함께 미국, 일본, 유럽 25개국 포함 약 30여개 주요 국가에서 권리화된 지식재산권을 85건 이상 보유중이며, 현재 출원중인 지식재산권은 200여 건에 달한다.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는 사업 핵심분야에 대해 특허를 다수 취득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지식재산권을 취득하는 전략으로, 특정 기술에 대해 특허 장벽을 구축함으로써 경쟁사 유사 기술을 이용한 시장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현재 뉴라클사이언스는  신약 파이프라인인 NS101를 필두로, 알츠하이머 치매, 감각신경성 난청 등 시냅스병증에 의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혁신 신약이며, 지난 1월 캐나다 임상 1상을 완료한 후, 현재 후속 임상 단계 진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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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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