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사과정 김진혁 학생,





제 88회 일본 순환기 학회서 국제 젊은 연구자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연구실 박사과정 김진혁 학생이 3월 8~10일 일본 고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88회 일본 순환기 학회(JCS 2024)’에 대한순환기학회 대표로 참가하여 국제 젊은 연구자상(International Young Investigator’s Award)’을 수상했다.

 

 김진혁 학생은 생체 내 평가 가능한 혈관 내 융합 카테터 기술을 이용고위험 동맥경화반의 포괄적 분자영상 진단과 동시에 광치료를 통한 병변 안정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광테라노스틱(Phototheranostic = Photoactivation therapy + diagnostic) 기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를 이중 모달 OCT-NIRF 이미징을 통해 지원되는 죽상동맥경화반에 대한 대식세포 표적 혈관 내 치료 광활성화(Macrophage Targeted Intravascular Theranostic Photoactivation on Atherosclerotic Plaque Assisted by Dual Modal OCT-NIRF Imaging)’ 연제로 발표하였으며동맥경화 표적 진단-치료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중개 연구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진혁 학생은 부족한 제가 대한 순환기학회 대표로 참가하여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동맥경화의 새로운 광테라노스틱 기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진원 교수님과 연구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새로운 진단-광치료 융합 기법의 중개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이 기법이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료원뉴스:2024-04-03